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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변화' 블로그는 정책의 메신저/ 현장과 소통하는 사랑방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by 긍정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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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교육과학기술부 영어교육정책과입니다.

우리나라 실용영어 교육 강화를 위해 일선 학교에서 애쓰고 계신
영어회화 전문강사분께 감사드리며,
장관님 블로그를 통해 제시해 주신 주요 의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학교 단위 선발 관련

▶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초·중등교육법」및 동법 시행령에 근거하여
   학교의 장이 임용권자이며, 따라서 학교 단위에서 선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제도 도입 초기인 '09년도와 '10년도에 한해
   한꺼번에 대규모 인력을 선발하여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시.도교육청에서
   선발 업무를 대신 수행한 것입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 배치가 1차적으로 완료된 이후 기 채용된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재임용, 결원 및 신규 임용 수요 발생 시
   학교별로 신규 채용을 진행할 때에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선발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표준 업무 매뉴얼을 개발.보급('11.2월)하였습니다.

2. 4년 단위 계약

▶ 기간제교원 등 학교 계약직의 계약 기간은 통상 1년 이내이며,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우수한 영어회화 전문강사 확보 및 신분 안정을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재계약을 통해
   한 학교에서 최대 4년간 근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만,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질 관리 차원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도
   교원능력개발평가에 준하는 근무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재계약 시 반영토록 한 것입니다.
   또한 재계약을 진행할 때에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재계약 기준 및 업무 처리 절차를 마련하여
  「영어회화 전문강사 제도 업무 편람」에 명시하였습니다.

3. 영어회화 전문강사 근무 경력을 임금에 반영하는 호봉제 운영

▶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보수는 상여금, 각종 수당, 복리후생적 급여 등을
   포함한 금액으로 연봉으로 정해지며, 교육감은 매년 물가상승률이나
   교원의 보수 인상 수준을 고려하여 연봉기준액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영어회화 전문강사 보수 체계의 특성을 고려할 때
   영어회화 전문강사로 근무한 경력을 반영하여 임금을 인상하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 어려우며, 호봉 승급 문제는 전체적인 소요 예산 및
   다른 계약직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그에 대한 합리적인 산정 기준, 절차 등을 마련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사안임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11년도 영어회화 전문강사 연봉 인상 관련

▶ 영어회화 전문강사 연봉액은 시·도교육감이 정하는 연봉기준금액을 기준으로
   학교 예산 사정을 고려하여 학교장이 책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때 교육감이 매년 물가상승률이나 교원의 보수 인상 수준을 고려하여
   연봉기준액을 조정하며(영어회화 전문강사 제도 업무 편람, 교육과학기술부, '10.3월),
   시·도교육청별로 연봉기준액 조정 여부 및 규모, 적용 시기 등은 다를 수 있습니다.

5. 방과후 학교 수당 및 방학 중 보충수업 수당 지급 의무화

▶ 학교별 방과후 수업이나 보충수업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방과후 수당 등에 대해서 일률적으로 지급해야 한다거나
   지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기준을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교과부에서는 계약된 책임수업시수 이상에 대해서는
   수당을 지급하고, 책임수업시수 이내의 방과후 수업에 대해서도 계약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6. 방학 중 근무 관련

▶ 방학 중 근무와 관련하여 교원의 경우에도 휴일이 아닌 한 정상 근무일에 해당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자가 연수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경우 학교의 다른 계약직 근로자와는 달리
   담당하는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연간 20일 내외의 방학 중 근무장소 이외에서의
   연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경우 「근로기준법」에 따라
   추가로 15일의 연가도 사용가능한 점을 고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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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엄용훈 2011/05/24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보 감사합니다.

    -포털네이버 산업안전기사 카페 부운영자 엄용훈 드림.
    http://cafe.naver.com/anjun

  2. 반대한표 2011/06/14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들의 존재는 비정규직 형평성에도 맞지 않을 뿐더러, 현 교단의 업무특성 상 융화될 수 없는 무기력,무실력,무자격의, 하지만 운좋은 고임금의 한 집단 양산일 뿐입니다. 앞으로 이들이 정부의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이정도에서 시행해본 것으로 만족하시는 편이 좋으리라 보여집니다. 이들을 고용할 예산으로 인턴교사를 2명 고용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인턴들이 더 낫던데요?

    • 영전강선생님 어떻해요? 2011/07/14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도 또 무단으로 안나오고 담당샘에게 전화로 아침에 병가처리 대신 해달라고 하시네요. 영어강사선생님 벌써 몇번째 이러시네요. 연세는 많으신데 일은 아무것도 모르시고 하나하나 젊은 선생님 손과 발을 빌지 않고는 처리가 안되시니...모르시면 도와야죠, 서로. 그런데 잇따른 무단결석끝에 오셔서 선물을 하나씩 나눠주네요. 다들 돌려드리면서 정말 많이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꼭 학부모님께 선물 고사하는 느낌이었어요. 이건 아니잖아요? 저는 영어전담강사제도 자체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장관님 이하 교과부 당국께서 좀더 장기적인 교원수급 차원에서 이 제도를 전면 재조정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문가와 일할 수 있을 거라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teasing amateur baby와 일하는 이중고를 현장에서 호소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기분상하면 안나오시고 책상에 핸드폰을 던지시고 거짓으로 학교가 토요일 본인만 4시40분까지 근무하라고 한다는 민원넣으시고...참, 이분 어렵습니다. 같은 영전강선생님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네요. 굉장히 교과부에서 심사숙고하고 계시고 각종 민원과 문의로 곤란이 많으신 줄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고, 멋지게 몇분 교사몫을 하시는 강사님도 계실 것입니다. 저도 몇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편차가 사뭇 심하고, 자격증이나 졸업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실력차가 엄연합니다. 어학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따끈따끈하신 native 수준의 영어구사력을 가진 교대나 사범대 영어과 최근 졸업생들과, 예전 영어학사 졸업자는 어학과 업무처리능력에 있어서 많은 준비도의 차이가 현장에서 드러납니다. 외국어라는 특수성이 반영이 된 채용이어야 합니다. 부디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여 주셔서 장기적인 교원수급정책 쪽에 좋은 성과를 보여주시길 간절히 기원하며 글을 맺습니다! 지치기 쉬운 날에 화이팅하세요!

    • ㅋㅋ 2011/11/06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밥 그릇 뺏길까봐 두려우신가요?
      안타깝습니다..
      위..사람들이 바보들입니까?
      다...쓸만하고....단점보다 장점이 많으니깐..
      시작한 사업이겠죠...??

    • 지나가는 이 2011/11/06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턴교사...도..비정규직인데요

    • 나도 한마디 2012/02/18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전강선생님어떻게요? 님께 묻고 싶습니다. 저희학교 정교사샘께서 허구한날 무단지각에 무단결석 밥먹듯하시던데 그건 어떻게해요?

  3. 못난 정교사들의 이기심 2011/06/18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글은 어디에선가 많이본둣한 추한 정교사, 못난정교사, win-win 하는것을 모르는 분열을 초래하는 전형적인 ugly korean 모습이네요. 실력잇는 정교사도 많지만, 왜 저러고 사나하는 정교사가 90%는 넘는 학교현장, 관리자와 정교사들, 지네들끼리 봐주기하고 학교가 자기네들이 쥐었다 폈다하는 곳으로 착각하고 비정규직을 노예처럼 부려먹으려는 못되먹은 이기집단이 바로 정교사들집단입니다. 학교에 학생들이 왜 가기싫어하는지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세상이나 사회, 소통에대해서는 쥐뿔도 모르는 자기잘난맛에 착각속에 살고있는 정교사들보면 저도 먹던것 다토하고 싶을정도인데 애들이 선생들 싫어하는건 당연하죠. 이런 썪어빠진 정신상태를 가진 이들이 교단에 있으니 어디에서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겠습니까? 영전강은 영어교육의 새바람을 몰고온 존재들이기에 이리도 질투하고 자기네들 밥그릇빼앗길까 지랄들입니다. 학교현장에 있어보니, 국민혈세로 정교사, 교감, 교장들 이기심을 채우는데 국민의 피같은 돈이 들어갑니다. 학교에도 교장, 교감제도 없애야합니다. 하는일도 없는 사람들, 관리자라고 위에서 하루종일 잔소리하고 놀다가 가는사람들에게 월급을 왜주는지 도무지 이해불가입니다. 정교사들 일 다 슬그머니 영전강에게 맡기고 성과금이니 수백만원의 급여를 챙겨가면서 양심에 가책도 느끼지않아요? 인턴교사쓰면 당신들이 비서처럼 쓰기편하니 당연히 그러고 싶겠지......이 못난 인간들아 정신차려라, 네가 밥값을 제대로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교사들 방학도 주면 않됩니다. 다른나라처럼 다들 방학에도 나와 일하게 해야해요.

    • 비정규직의 출산 2011/06/29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교사로서 사람으로서 저럴 수 있을까 싶은 사람이 정년을 하는데 교육청에서 불러다가 타의 모범이 된다고 표창장까지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삼십년을 한 곳에서 재직한 것은 칭찬할 만 하나 본인의 재직이 타의 귀감은 커녕 좀비같은 사람에게(주변의 정교사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 똥이 그냥 더러워서 피한다고 말들하심) 표창장을 주는 것을 보고 혈세가 저런 곳에 쓰이다니.. 교과부인지 교육청인지 그 시스템 정말 보는이 어이없더군요.

    • 열등감의 폭발이신듯 2011/07/14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 화가 나셨네요. 자신을 노예라고 비하하지 마시고, 열심히 일하셔서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1년간. 그리고 열심히 일하신 당신 멋지게 떠나세요!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죠? 그렇게 화내시면 언제든 아웃사이더로 지내시다가 바로 아웃!입니다. 고정하시고 능력발휘하세요!

    • 그렇게 학교가 싫으신데... 2011/07/14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교가 많이 싫으시고 나쁜 모습들만 보이시는 것 보니, 잘 적응이 안되시나 봅니다. 학부모로만 왔다갔다 하시던 학교가 아직도 낯설으시죠? 그래도 선생님들은 학교현장에서 그 누구보다도 우리 아이들 사랑으로 교육하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안간힘을 쓰며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망울 보며 희망을 느끼며 살았답니다. 그런데 너무 쉽게 들어와서(거의 들어오시는 데에 어려움이 없으셨다죠?영어강사선발시험이요-강사선생님이 직접 하신 말씀. 미달이었다고..) 매일 권리투쟁만 일삼으시는 강사님들 때문에 대한민국 교사들 사기가 많이 떨어질까 걱정이에요. 학교가 많이 열악해도 긍지를 가지고 교육하시는 선생님들 사기 그만 꺾으시고, 수업과 업무의 질 향상을 위한 자기자신과의 투쟁을 권유드립니다! 많이 떨어지시더라구요, But I am sure that is not for everybody!I want to give all of you my crossed fingers! Good luck! I wish you guys could be humble.

    • 열등감폭발이라구요? 2011/07/25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글이는 아니지만... 그렇게 말하시는좀 아닌듯 싶네요. 1년 열심히 하고 떠나라구요? 무슨 말씀이십니까? 열심히 해서 일 배우고 그 다음 년도 더 잘할려고 일열심히 하는거지 그만두려고 일 잘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에효... 원글이께서 조금 화가 나셔서 그럴수도 있는데 열등감 폭발이란 발언은 좀 아닌듯... 예의상 서로의 인심공격은 하지맙시다. 그냥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명할 수는 있어도 인심공격은 아닌듯.

    • 영어전문강사 2011/10/01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글님이나 댓글님 두 분다 한쪽으로 치우쳐서 이야기를 하네요..마치 모든 정교사가 모든 영전강이 그렇다는듯이 이야기하는건 편향된 모습일 뿐입니다. 어느 집단에나 좋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런걸 보고 모두인양 이야기하는 이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네요..모두 다 한 번 더 올바른 생각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그리고 좀 더 힘을 가진 쪽이 힘을 덜 가진 쪽을위해 배려하라는 건 학교시간에 다 배우지 않나요? 제발 배려를 생각하세요..

  4. 양약은 쓰다매요 2011/06/29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겪어보지 않고는 알수가 없는 것이 인간의 한계겠지요. 윗글 쓰신 분이 학교에 대해 쓴 글 쓴소리이지만 현실이라고 직시하시고 대책을 좀 세워주시길 바랍니다.

  5. 비정규직의 출산 2011/06/29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산으로 인해 재계약에 불이익을 주면 불평등의 위배아닌가요? 많은 영전강들이 여성인데 출산으로 인해 재계약에 불이익을 겪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과부문제인가요, 노동법의 문제인가요? 모르니까 여기저기 질의하고 답을 얻어야 하는 것인가요? 우리가 이런 처우를 당하고 있는 것을 대통령은 아시나요?

  6. 교장샘의 이중적언행 2011/07/13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교장샘 원칙을 중시하십니다. 처음엔 난 바른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시는것 같아 무척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원칙을 지키는 것은 본인을 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근거는 첫째, 설때 드린 떡값 10만원 받으셨습니다. 떡값 받는것도 원칙이군요. 전 안받으실까 걱정 너무 했었드랬죠.교사들도 자기자식 담임에게 촌지를 주는데 촌지도 원칙인게 맞죠? 둘째, 학교에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것이 소문이 나면 국무총리실까지 올라간다며 교사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아이들 입단속 시키라구 하십니다. 원칙적으로는 교육청에는 얘기하고 사후수습이 원칙아닌가요? 교육계는 입단속이 원칙인가요? 셋째 제가 사고가 나면 교장책임이라 방학중에도 4시반까지 근무하라고 하십니다. 처음엔 제 근무 원칙이기도 했고 저때문에 교장샘에게 누를 끼칠까 얌전히 에어컨도 안키고 선풍기만으로 4시반까지 남아있었습니다. 다른 주변학교는 오후근무를 안한다고 하니 힘이 쭉빠지더군요. 지금 돌이켜 보면 본인이 피해볼까봐서 였던거죠. 내가 사고난걸 책임져달라고 한적도 없는데...이 세가지 모두 본인의 안위만을 걱정하신 교장샘을 보니 교직에 정이 뚝 떨어집니다. 저와 같은 지역에서 근무하는 다른분은 방학때 오후근무도 안하시구 캠프도 1주만 하십니다. 저의 이야기를 하소연하니 그러게 떡값을 더 드리지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것도 원칙인가요? 같은 월급받으면서 누구는 일하고 누구는 집에가고 제가 하소연하는게 잘못인가요? 돈을 적게 드린게 잘못인가요? 교장재량이라는 명목하에 영전강들은 원하지도 않은 복불복을 하고 있습니다. 저 방학때 혼자 큰 교담실 쓸때 에어컨 빵빵틀어서 국민들 혈세 낭비할겁니다. 자리에 없어도 최저온도 유지할거구요. 결국 아이들도 복불복이 되는거죠..열심히 해봤자 비정규직으로 끝날거 경력인정도 안되는데 열심히 가르치지도 않을겁니다.저같은 비정규직은 가르치는것이 원칙이지 잘 가르칠 의무는 없으니까요. 이래야 공평하겠죠?

    • 나도 한마디 2012/02/18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전에 기간제로 근무할때 교장샘이 술먹고 남자교사들 전부를 폭행하는 모습을 보고 참 기가막히고 어이없고 저렇게 폭행당한 교사들에게 배우는 학생들은 과연...교육이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교육청및 경찰서에 민원넣었더랬죠 어차피 비정규직 문제되어봤자 잘리기밖에 더하겠나싶고 나 아니면 이런걸 누가 세상에 알려(교사들은 점수영향끼칠까 말도 못하는데)하고 알렸더니 그 다음날로 학교가 뒤집어지고 교육청장학사들 내 얼굴구경하러 다니더군요. 이미 교장이 단단히 수를 쓴 모양인듯, 지금 일부학교에서 교장들이 비정규직 하찮게보고 함부로 대하는 것 법이 바뀌기전에는 영원히 계속될 것이며 그것은 곳 학생들에게 복불복되겠지요 왕따와 학생자살률 세계 1위에 행복지수 OECD최하위의 불명예는 학교 관리자들 마인드가 어떠한가 그리고 이 나라가 비정규직을 어떻게 대하며 어떻게 처우하는가에도 영향있다고 봅니다.

  7. 2011/07/20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영어를 쓰기 어려운 하반만 맡게 되는 현실 2011/07/21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의 말씀 사실 공감이 갑니다. 학교 업무의 장이 놀이방도 아니고 정부에선 영전강들을 은근슬쩍 학교장 재량으로 책임을 다 떠 넘기니 학교는 학교대로 힘들고 영전강들은 한마디로 복불복게임의 마루타가 될수밖에 없는 현실...같은 조건으로 채용된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의 현장 업무상황은 어찌나 이리도 형평성이 없는지요. 나름 낯선 학교와 시스템에 적응해가면서(이는 나이나 능력의 차이라기 보단 어느 사회 단체에서든 초짜들이면 다 겪어나가야하는) 긍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영전강들 사기저하 확실히 됩니다. 또한 영어회화전문강사를 채용했으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들은(물론 제대로 뽑아야겠죠) 마음껏 발휘토록 중반 이상~상반~영재반을 맡기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언제까지나 하반으로만 밀려나고 영어 한번 제대로 써 볼 기회조차 없게 회의심 들게 하는 겁니까? 뭔가 제대로 된 뾰족한 방침을 정해서 계속 부진아만 맡게 되는 어두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 줄수는 정녕 없나요? 하반과 부진아들만 맡기려면 굳이 회화전문강사가 아니라도 될텐데말입니다. 우선 인성전문교육 담당이나 특수교육담당자가 더 필요한 아이들이죠. 정말 이 악순환이 계속되면 그야말로 인력낭비요 시간낭비입니다. 물론 우리 국민들의 세금 낭비로 직결되겠죠. 그렇쟎아도 교직원분들과 영어회화전문강사분들간의 보이지않는 견제와 뜻하지 않은 오해와 마음고생이 오가는 현시점에 영전강들간에도 공평성이 없어 힘이 빠지는데 그 어디에서도 귀기울여 주지않고 어디에도 소속될 수 없는 외로운 길을 홀로 터벅터벅 걷는 듯 하여 진심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초심이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만큼 가슴아픈게 없더군요. 그래도 아이들이 있어서 여기까지 버텨왔는데 솔직히 가시밭길입니다. 무관한 척 하려해도 때로는 주위에서 가시가 있다는 걸 상기시키곤 합니다. 많은 곳에서 일했지만 학교는 또 다른 공화국임을 확실히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장점과 단점을 겪으면서 제 자신, 한 시민으로서 국가의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도 다른 곳에서 많은 경험을 쌓으시면 보는 시각이 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노력하고 계시겠지만요. 암튼, 양측 다 으르렁댈 시간에 서로 손잡고 각자의 능력을 더 해 열심히 일해도 될까말깐데 왠 말이 이리도 많은지요? 마음껏 실력 발휘할 수 있도록 공평한 여건을 마련하며 항상 눈과 귀를 열고 객관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지원해주시면 얼마나 더 좋을까요? 다시 한번 여쭤봅니다. 영어회화전문강사를 애초에 왜 뽑았던 겁니까?

  9. 무엇이 문제일까요? 2011/07/27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전문강사와 정교사의 싸움처럼 여기가 비화 되는것 같은데요.. 정말로 멋진 정교사님들 그리고 정말 멋진 영전강 선생님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극도로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은 열심히 열정을 다하시는 선생님들이시고, 정말 열심히 열정을 다하시는 정교사분들이시기에 이렇게 서로의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모든 단체에는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서로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서로 헐뜯고 힘들어 하는 듯 합니다.

    어느학교는 영전강 무시하고 괴롭히는 정교사, 어느학교에는 자기 권리만 주장하고 전담선생님 일 제대로 안도와 주고 나몰라라 하는 영전강.

    하지만 그 수는 극소수라 여깁니다. 정교사분들을 임용고시로 뽑히신 분들이기에 저희가 판단할 방법은 없겠지만 영전강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기준, 그리고 평가자가 애매할 뿐이죠. 만약 위에서 모든 사람이 인정할 만할 교육적 전문가가 나서서 평가 한다면 어떨까요? 사실 저도 OT를 통해서 영전강의 한사람으로 정말 저정도 영어가지고 저와 같은 일을하려는 사람이 있어서 실망도 했고, 정말 영어를 잘하고 가르치는 스킬도 가지고 계시 구나 하며 입이 딱 벌어져서 놀래기도 하였습니다.

    위에서는 갑작스럽게 너무나 많은 인원들은 뽑으라고 명령하셨고, 그 수를 채우기위해 자격에 미달된 사람, 잘 하는 사람이 섞여 뽑혔습니다. 거기 부터 잘못된 겁니다. 사실적으로 영어를 그렇게 잘하고 잘 가르치는 사람이 당장은 1년 그리고 길게는 4년밖에 보장이 안되고 연봉 2400 누가 일할려고 할까요? 사실 저도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사교육에서 사리사욕만 차리는 원장들등살과 점수만 바라는 부모님의 모습속에서 아이들을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최대한 제가 보고 배우고 느낀것을 전달할려고 학교라는 곳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잘못 끼워진 단추 속에서, 환영 받지못하는 존재로 학교에 발을 들이게 된 저희들은 소속이 그 때 그 때 달라지는 복잡함속에 그냥 정교사와는 다른사람, 행정실소속은 아닌 다른사람 그렇게 외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정교사님들끼리는 서로 나중에 어떻게든 도와주고 봐야 하기 때문에 서로 잘도와 주고 하지만... 저희들은 안보고 말사람 그런의식 때문인지 보둠어 주시지도 않고 외롭게 꾸역 꾸역 자신의 맡은 임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몇일전 50억 예산 삭감이라네요.... 정말 병날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목이 쉬도록 수업했는데... 허무 하더군여...

    한정교사분이 저를 칭찬하셨습니다. 영어캠프진행을 너무 열심히 하다고.. 다른 정교사님 '강사니깐 열심히 해야지' 그 말에는 참 여러가지 뜻이 내포되어 있는듯 했습니다. 정교사는 열심히 안해도된다. 넌 강사 따위니깐 열심히 해야지 그래야 안짤리지..

    저는 사실 계약과 관련없이 그냥 열심히 성실히 하는 사람입니다. 그 말을 들으니 꼭 재계약 때문에만 열심히 일하는 척하는 사람으로 보이나 싶어서 상당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왜 순순하게만 봐주시지 못하는걸까요? 이런분들도 있지만 열심히 열정을 쏟는 저에게 사람으로 취습해 주시고 항상 힘이 되어주시고 학습 준비물도 잘 빌려주시고 도와 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정말 이자리를 비로서 감사드립니다.

    정교사분들의 따가운 눈총 속에서 저희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모든 단체에 있는 몇분 열외의 분들은 빼구요. 정말 극소수이지만 참고로 제 주변에는 그런분이 없네요. 한번 뵙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분들과 같이 일하는 정교사님들께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좌절을 안겨주지 마세요... 아이들도 잘하고 있는데 갑자기 때리면 반항아가 됩니다. 앞뒤 이치에 맞게 해결해 주세요.

    지금 작년 부터는 3,4학년 영어시수가 1시간 씩 늘고 5,6학년 이번년도부터 3시간씩 수업을 하게 됩니다. 5~6년 안으로는 1~2학년 영어수업 시작은 불보듯 뻔한 일인데 왜 뜬금없는 50억삭감이라...

    사람이 점점 부정적이여 지네요...

    긍정의 변화부탁드립니다.

  10. 차경숙 2011/07/28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관님의 블로그 타이틀이 넘 좋습니다. 긍정의 변화.
    수업 들어갈때 저도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길 꿈꿉니다.
    저는 영어 회화 전문 강사입니다.
    영전강 시험에 붙고 연수를 받으면서 가슴이 얼마나 벅찼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연구하고 준비하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경기도 의회의 영전강 예산 삭감 소식을 듣고 힘이 많이 빠졌습니다.
    신나게 하던 여름 캠프 준비도 오늘은 넋놓고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갑자기 가슴속에 피어오르던 불꽃에 누군가 찬물을 끼얹은 기분이랄까요?
    조금만 더 격려해 주고 지켜 봐주면 좋은 제도로 정착되고 공교육의 영어의 공평성과 질을 많이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인데, 정책에 이렇게 힘없이 떠밀리는 것을 보니
    절망이 밀려 옵니다.
    아이들 교육을 볼모로 한 이런 정책 싸움은 이제 그만 없어졌으면 합니다.
    장관님의 긍정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 나도 한마디 2012/02/18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역시 학교 교장샘도 모르는 계약만료 통보로 2월말 갑작스레 해고의 고통을 겪고 보니 처음의 열정은 어디로 가고 적당히 수업때우는 교사처럼 되가는 모습입니다. 저희들의 호칭도 문제고 무엇보다 시기진작을 위해 조금의 노력이 정부차원에서 전혀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1년치 연봉에 모두 포함됬으니 더이상 입다물라! 니들은 임금인상도 없다 예산삭감되었으니,,, 등등 이렇게 저희들의 사기를 죽여서 서서히 제발로 2년안에 모두 나가주기를 바라시는 모양이십니다.

  11. 로사 2011/07/30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전강이 뽑힌 이유는 늘어나는 사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하여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함이었습니다. 저 또한 두아이의 학부모로서 주변에 넘쳐나는 학원들과 경제적여유가 있어서 많은 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갈등과 포기를 고민하였던 엄마이었구요. 또 저도 한집의 가장으로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사교육에 종사하였습니다. 저도 사교육으로 생활비를 책임져야했지만 과연 이러한 교육비가 추가로 이렇게들 들어야하는가에 의문을 가지곤 했습니다.
    그 와중에 영전강 선발이라는 공고가 있어서 새로운 교육의 발상이라는 의견에 공감하며 지원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돈 안들이고 경제적 여건과 상관 없이 공평하게 교육 받을수 있겠구나. 그리고 학원들은 서서히 없어질 것이고.. 그리고 학원에서 학생들을 모으기 위해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되겠구나.. 정말 올것이 오고야 말았구나..등등 온갖 긍정적인 생각들로 들떠 있었구요..
    그런데 학교 현장에 있어보니 공교육의 현실은 제생각과는 많이 달랐지요. 사교육을 따라가기엔 역부족인 시스템 이지요.
    우선 교사는 가르쳐야하는 일보다 그외의 업무가 너무 많다라는거지요.
    교사가 직접 그렇게 인정하고 있고 저도 바로 그 상황에 몰려 정작 영어를 가르치고 연구하는것 보다 너무나 비 본질적인 서류 업무(제가 보기에는)...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 입니다.
    그건 교사가 아니라 동사무소 작원 같다라는 거지요...
    물론 저는 그런 업무에 처음이라서 정교사들 분보다 많이 뒤쳐집니다..
    그런 상황에서 과연 가르치는 일에 90%이상 전념하는 사교육과 경쟁할 수 있을까요?
    또 레벨별로,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만들어진 반 시스템이 여러 레벨로 뒤섞여진30명 가량의 반과 비교될수 있을까요?

    둘째, 교사들의 마인드도 생각해볼 문제 입니다.
    사교육에 비해 많은 업무량에 시달리고 있지만 사실 일단 정교사가 되면 안정권에 들어섭니다. 다시말하면 학생이 학업이 떨어지는 수가 있어도 별 ㅅ관심 없습니다. 단지 안타까운 마음은 들겠지만은 본인이 책임져야 할 부분은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월급이 줄어들거나 속된말로 짤릴 위험은 전혀 없으니까요..
    그것이 교사의 가장 좋은 장점이자 단점 이지요. 제가 지원항 계기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그러므로 그러한 시스템도 시급히 수정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교사들 입장에서 보면 황당한 얘기일 수 있지만 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영전강으로서 애매한 위치에서 불안한 미래를 바라보며 수업하는것은 어떤 신념을 가지고 일하가엔 사기 떨어집니다. 저희 처우 개선해주시길 바라며
    비 실용적인 학교 업무시스템 수정되기를 희망하며 학생들의 반 인원 수 레벨별로 가르칠 만큼 줄어져야 하며 그에 따른 교사들(정교사든 영전강이든)의 수급이 이루짐과 동시에 학생들을 책임질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야하며 저희가 애매한 위치에서가 아니고 안정적인 위치에서 눈치 안보고 자신의 교육철학을 소신껏 펼칠수 있는 여건에서 일할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시스템이면 누가 열심히 일하지 않겠습니까?

  12. 영전강이 존재해야하는 5가지이유 2011/08/02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주 1기 영전강으로 1년반 일했습니다. 영전강이 없어질 경우 교대졸업한 교사들에게 발생할수 있는 문제상황들 나열해봅니다.



    첫번째, 교대졸업한 교사입장에서는 영어전담으로 평생 일할 보장이 없기때문에 지금의 영전강처럼 영어에 올인하기 힘들겁니다. 인성교육과 전과목까지 모두 신경써야하니까요. 학교근무하면서 느낀점은 정말 정교사들은 업무를 포함하여 신경쓸게 너무 많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교원업무경감 저도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두번째, 같은 영어전담 교사끼리 영어체험실과의 사용, 원어민과 수업을 하고싶은데 못하게 되었을때 충돌이 생길수 있습니다. 지금 영전강들은 영어전담이 본인이 맡고싶은 학년 영어체험실의 활용여부 원어민과의 수업의 활용 여부 모두를 결정한 후 영전강은 정하고 난 나머지 학년과 교실사용여부가 결정됩니다. 물론 선후배사이에선 후배들이 양보하겠지만 같은 동기일 경우엔 마찰이 생길 수 있겠죠.



    세번째, 교사들의 장점이 방학때 쉬는거겠죠. 다른 동기들은 방학때 해외로 놀러가고 거의5주간 학교에 나오질 않는데 방학때 부진아지도와 캠프진행을 3주진행을 순순히 응할지 의문이네요. 지금 현재영전강은 물론 저도 일주일에 20시간 3주 60시간을 진행하고 아이들도 없는데 4시반에 퇴근합니다. 다른 학교의 영전강들도 거의 그렇게 하기때문에 집에 가고싶은 욕구는 굴뚝같지만 꿋꿋이 합니다. 하지만 제가 교사라도 방학이 있다는 것이 교사가 된 이유중에 하나일 수도 있는데 3주동안 4시반까지근무하기 쉽지 않을것 같아요.



    네번째, 6천명의 영전강들이 모여 만든 까페에 수많은 자료들과 그 자료들을 편집해놓은 자료가 제 하드에 가득 쌓여있습니다. 무엇보다 저하나때문에 다른 영전강이 피해볼까봐 부단히 노력하고 자료를 주제별로 모은덕분에 내년엔 어떤학년을 맡아도 자신있습니다. 3,4학년 교과서가 국정에서 출판사별로 바뀐뒤로 많은 영전강샘들은 같은 학년을 맡더라도 최대 5개의 교과서를 교재연구하시고 계십니다.



    다섯번째, 토익점수나 자격증을 떠나서 1년이상 근무한 영전강들은 이미 전문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22시간 같은 수업을 최대 11번까지 진행했습니다. 저는 영어자격증이 있지만 첫 교직생활이라 자신이 없어서 전엔 교실영어도 (부끄러운일이지만) 책에 적어놓고 할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초등은 오히려 영어를 너무 잘하면 독이라는 생각도 들고 굳이 생활지도가 필요없는 영어과목정도는 자격증이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교육학을 공부했지만 기억에 남는것도 없구요. 차라리 테솔이나 티케이티 같은것만 잘 수료하고 TBP정도만 숙지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13. 초등의 전문성 2011/08/26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블로그의 글을 읽고 이른 새벽시간인줄 알면서도 급하게 글을 남겨봅니다.

    7차개정교육과정과 앞으로 단기적으로 적용해나갈 미래형교육과정에서 영어교과의 교과시수가 기존에 비해 1시간 늘어났기 때문에 7차개정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적용되기 시작할때의 혹시 모를 문제(교원수급이나 업무 배정과 관련)에 대비하여, 한시적으로 각 지역교육청별로 계약직으로 영어전문강사를 채용한 것입니다.

    1. 현재 7차개정은 3,4,5,6학년에 모두 적용되고 있고, 또한 내년부터는 3,4학년에 개정7차가 아닌 미래형교육과정이 적용될 것인데 아직도 각 지역 교육청에서 초등정교사가 아닌 전문강사를 지속적으로 고용하고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물론 교육과정이 정착하는 시기에는 영어전문강사가 한시적으로 필요했을 수 있지만, 교육과정이 정착된 후 시간이 많이 지났고, 영어수업시수 증대로 인해 교원이 부족하였다면 초등교육법에 의거 <초중등교육법에 규정된 교원의 자격은 교장,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정교사(1급,2급)로 구분된다> 부족한 교원의 수는 응당 초등교원 증원을 통하여 교원수급을 조절하여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계약직으로 한시적으로 채용되었던 영어전문강사의 수를 점차 줄여 초등정교사가 본래의 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2. 초등교육은 전문성이 아니라 특수성을 내세우며, 특수성을 제외한다면 각 시도별로 교육대학교가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초등교육이 만만해 보이시는 것인지, 아니면 초등교사를 만만하게 보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전문성 있는 영어전문강사’라는 문구는 심히 거슬립니다. (영전강분들이 전문성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보잘 것 없어 보이겠지만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각 교대별로 커리큘럼이 몇 년부터 바뀌어 영어교육과가 아니더라도 영어관련 교과의 졸업을 위한 시수가 확대되었고, 각 교대에서도 많은 노력들을 해 온 것으로 압니다. 묻고싶습니다. 정말 예비교사들의 전문성이 없는 것인지. 오륀지 오렌지 중요합니까? 정녕 외국에서 유학하고 오신분들, 토익이나 토플의 점수가 높은 분들이 필요한 것입니까? 교육을 논하는 분들께서 어떻게 초등의 전문성을, 교육대학교의 전문성을 무시하실 수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초등교육은 응당 초등정교사가 맡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단지 영어전문강사 라는 이름으로 6개월 길게는 2-3년의 기간을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교사가 되게 해달라는 것은 전국에 있는 초등정교사들 뿐 아니라, 예비교사와 선배교사님, 또한 그분들을 길러내신 전국 교대교수님들까지도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그 동안 영어전문강사분들께서 나름의 시험을 거쳐 아이들을 가르치셨던 점도 인정합니다.계약직의 형태로 고용되시어 고용불안이나 업무의 부당함을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몇몇 부당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의 글 중 답답한 부분이 있어 추가로 올립니다.
    방학에 영어 부진아 지도로 인하여 출근하는 점이 부당하시다고 지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본래 영어부진아지도는 영어담당선생님께서 하시는 업무입니다. 업무분장에서 영어업무를 맡으셨다면, 부진아캠프 등 방학중 이루어지는 활동은 당연히 하셔야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각 학교별 사정이고 맡으신 업무의 특성일 뿐이지, 영어전문강사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전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일반 교사나, 기간제 교원 모두 부진아캠프는 얼마든지 맡을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초등교사는 절대 쉽게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원 자격증을 받는 것 또한 절때 쉽지 않은 일입니다. 교원자격증을 받고 임용고사를 통과하는 것도 절대 쉽지 않습니다. 교원자격증따위가 교사의 전문성을 어떻게 보장하냐. 강사자격이라면 1차 2차 3차 선발을 거쳤으니 누구라도 충분하다. 초등 영어과는 영어점수가 더 높은사람이, 영어연수를 오래 다녀온 사람이, 발음이 더 좋은사람이 가르쳐야하고, 그런 조건만 만족하면 교원자격이 없더라도 가르쳐도 상관없다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의사자격증은 무슨소용이며 한의사자격증은 무슨 소용인지 묻고 싶습니다. 의원님께서 의사나 변호사 등 다른 직업군에서 위와같은 일이 발생하였다면 이렇게 블로그에 직접적인 글을 남기실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초등교사는 의사나 변호사와 달리 쉽게 될 수 있는 것입니까? 그들에게 전문성은 전혀 없어보이시는지요? 혹은 이를 꿈꾸는 자들의 자부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어도 괜찮습니까? 자격증따위가 전문성을 만드는게 아니겠지요, 보이지않는 과정이 있었겠고, 그만큼의 노력이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그 하찮게 보시는 자격증을 얻어 그 누구보다도 자부심을 가지고 교사라는 직업을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위 사안에 대해 이러한 발언을 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하지요? 자격이 뭐 대수냐 하시겠지만 왜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대학이 특수한 목적성을 가지고 제도화 되었는지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백년교육을 위해 제도로 지켜지고 있는 것들이 있음을 생각해봐주시기 바랍니다. 초등의 교육이 중등학교처럼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훗날 제도가 바뀌어 초등이 중고등처럼 개방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대의 흐름이 그러하다면 어쩔수 없겠지요. 제도는 약속이니까요. 하지만 이런식은 절대 아닙니다. 제도가 모두 바뀌어 적합한 절차에 의한 교원양성이 아닌것은 절대 교육을 위해 옳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을 한분이라도 읽어주실지 모르겠으나 반드시 영전강의 도입 배경과, 초등교육에 대하여 조금 더 논의를 해보신 연후에 이와 관련된 사안을 다루어주시길 바랍니다.

  14. 답답한 내 팔자 2011/08/30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 파견 예정인 초등 7년차 영어 전담입니다. 천차 만별인 곳이 이곳이지만, 이렇게 주장만 난무할 줄은 몰랐습니다. 파견 근무 예정 하루 남기고 아직도 초과근무 하고 있는 제 신세가 처량하고, 또 같이 업무를 나누는 동료에 대한 분노로 도대체 그들은 무슨 말을 하고 있나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장관님이 엑셀로 정리해 놓은 파일 중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담임 업무를 제외하고 놀며 돈버는 정교사"
    그런 교사들이 없다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젊은 시절 힘든 상황에 청춘을 바쳐 교직에서 있었던 분들입니다.
    지금 계시던 분들, 어디 교직을 거들떠나 봤습니까?
    저 임용 될 때만 해도, 교사 월급으로 백하나 밖에 더사냐며 다른 회사 알아보던 게 제 친구들이 었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말 들으니 참 눈물 겹습니다.
    더불어, 제가 있는 이곳의 영어 전문강사 선생님이 자주하는 말은
    "어떻하죠?"
    "뭘 어떻게 해야 하죠?"
    수업 하라는 데 뭘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건지..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이들을 선발하였으며, 관리는 어떤 지침하에 되고 있는지 의문스러울 따름입니다.
    제가 확인한 업무 편람에 따르면 분명, 교내 영어 업무 및 수업을 해야 한다라고 나와 있지만, 본교 영어 회화 전문강사는 저와 같은 시수의 수업 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오히려 자기 개인적인 상황을 앞세워 온통 저에게 일을 미루어 둔 상황입니다.
    학교 입장에서는 균일하게 업무 배정을 해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불안하게 강사에게 업무를 맡기느니 안정적인 교사에게 업무를 시키겠다는 생각이 강해, 앓는 소리 몇 마디에 군소리 없이 업무를 저에게 건냅니다.
    본교 여름 영어 캠프 때, 신규 발령 선생님과 모두 같이 캠프를 진행하였는데, 오히려 수업 관련한 자료 제작및 운영 능력은 신규 선생님이 영어 교수 경험이 없어도 훨씬 뛰어나다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저희 지역에서는 원어민 교사의 질 관리를 위해 지역 교육청 단위의 원어민 공개 수업을 1년에 1,2차레씩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영어 전문회화 강사의 경우, 이런 원칙을 일괄적으로 새우지 않는 지 모르겠습니다. 학교 자체로 세우는 장학 계획은 학교 상황에 따라 너무 유동적이라 본교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처할 방법이 없어지며, 오히려 말을 하게 될 지, 교직 풍토를 척박하게 만드는 이단아 취급 당하기 십상입니다.
    영어 교육 부흥의 취지에 맞지 않는 원칙없는 질 관리를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국가의 책임 방기라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정당하게 절차를 밟고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인력으로 선발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질적 균일 성이 너무 떨어지는 제도입니다.

    • 나도 한마디 2012/02/22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1년간 공개수업을 학부모, 관리자, 동료평가 이렇게 세번은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업무를 잘 모르는 어린 정교사샘이 배려한다며 1번만 공개하도록 계획을 세우시더군요. 제가 적어도 2번은 해야한다고 강하게 말했어도 그렇게 결재받아 올리시기에 그런가보다 했었죠. 그리고1년이 다되어가니 나가라더군요 원어민사업을 받아야하는데 제가 있으면 감점요인이 된다는게 이유였습니다. 공정한 공개수업으로 제대로 된 평가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쫏겨나는 신세 자괴감마저들더군요. 영전강샘역시 학교밖에서는 선배요, 언니 동생같은 관계로 만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학교에서는 언제든 원하면 정교사들이 자를 수있도록 만들어 놓은 제도이기에 저희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져있는 것입니다. 다만 영어가 좋아서 영문과에 갔고 가르치는게 좋아서 교직이수했지만 시험운이 안좋아 임용한번 떨어지고 제가 갖고있는 능력을 사회에 쏟고 싶은 생각으로 학교에 발을 들여놓게 된 것입니다. 마치 사이버공간에서는 교사대 영전강의 싸움터가 되는 듯한 분위기가 되어 아름다운 이 세상에 독소가 되어버린듯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이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영전강이 학교에서 교사들과 부딛히는 근본요소들을 하나하나 개선하여 영전강 제도로 영어공교육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